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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급성 폐혈증 어떤 질환이길래?

by 낭만닥터미스김 2020. 3. 20.

 

최근 배우 문지윤씨에 이어서

얼짱시대 이치훈씨까지 급성패혈증으로

갑자기 사망하게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급성 패혈증 과연 어떤질환이길래

젊고 건강하시던분들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망하게되는 안타까운일이 벌어진걸까요

 

 

 

 

 


급성 패혈증 원인


우선 패혈증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패혈증은 여러방법으로 몸안에 침투한

다양한종류의 미생물이 일으키는 감염입니다

이러한 패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는 대장균,클렙시엘라균,녹농균

그람음성균 등 다양한 박테리아입니다

외부에서 몸으로 침투한 박테리아를

제거하기위해 우리몸은 다양한 면역체계가

활성화되고 이과정에서 분비되는

독소에 의해 주요장기가 손상됩니다

이때 장기가 손상되며 호흡도 거칠어지고

의식이 흐려지며 심할경우 쇼크가 옵니다

 

 

 

 

 


패혈증 사망률 어느정도일까?


중증 패혈증 사망률은 20~30%

패혈쇼크 사망률은 40~60% 입니다

패혈증 치료의 경과는 환자마다 다른데

환자의 기저질환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빠른 치료를 받지않거나

장기기능의 장애, 쇼크가 동반될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패혈증으로 사망한 유명인들

 

문지윤씨와 이치훈씨 이전에

패혈증으로 사망한 유명인들이 있습니다

대학교수이며 신바람박사라고 불렸던

황수관 박사님도 2012년에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하셨고

 

배우 윤소정씨도 2017년 패혈증으로

안타깝게 사망을 하셨습니다

 

배우 박용식씨 또한 패혈증으로

2013년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급성 패혈증 어디에 발병할까


급성 패혈증은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임으로 신체의 모든

장기에 발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폐렴이나 뇌막염처럼 이러한 감염질환이

발생하게되면 원인 미생물이 혈액안으로

침입하게되어 패혈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급성 폐혈증 초기증상


빨라지는 호흡

혈압,혈액양 저하

(피부가 시퍼렇게 변함)

인지력 상실

구역,구토

설사 및 마비증세

 

세균이 혈액속에서 돌아다니는 증상이

있다면 세균이 돌아다니다 어느부위에

자리잡아 그부위에 변화를 일으키기도합니다

또는 피부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폐혈증 치료는 ?


폐혈증은 10명중에 3명은

한달내 사망하는 위험한 병입니다

수치로만 따지자면 한달내 사망확률이

뇌졸증이나 심근경색보다 높습니다

세균이 몸안에 들어와 염증을 만들고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전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패혈증은

혈액을 통해서 세균이 퍼지기때문에

빠른 속도로 악화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이렇게 위험한 패혈증이긴 하지만

발병초기에 증상을 파악해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이런증상이 있다면 병원으로 바로 가세요

 

폐혈증 초기 증상

 

 

38도이상의 체온 혹은 36도이하의 체온

1분에 20회 이상의 호흡

1분에 90회 이상의 맥박

의식, 인지능력 상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금당장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셔야합니다

초기 패혈증은 항생제 치료만으로

입원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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