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지 마세요

편두통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지 마세요

 

편두통이란?

편두통은 한쪽머리가 쑤시듯 아픈 증상으로
우리나라는 여성 약 7% 남성 3%가 편두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합치면 우리나라 인구
약 400만~500만명의 편두통 환자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 할 수 있으며, 10대에
처음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편두통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바 없으나
갑작스러운 신체내부와 외부환경의 변화에
뇌 신경과 혈관계통이

비정상적 반응을 보여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편두통 원인은?


편두통 원인에 대한 가설중 하나는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됨에 따라

혈관이 확장되어 뇌의 신경섬유를 압박해
두통을 야기한다는 가설입니다.
하지만 모든 편두통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원인은 없으며 수면부족, 과로, 
격렬한 운동,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를 가장 흔한 요인으로 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조금있으면 괜찮아 지겠지~"하며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적 두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지나치게 밝은 빛이나
햇빛 등 시각적인 자극이나
신나, 담배 등 불쾌한 냄새나 향수,
꽃향기 같은 좋은 냄새에도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편두통의 증상은?

개인차에따라 하루에서 일주일까지 증상이
지속되며, 생명에 지장을 주거나 합병증을
유발하지는 않으나, 머리나 이마에서
맥박이 뛰는것처럼 쿵쿵 울리듯 아프고
통증이 심한경우 속이 울렁거리는
위장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조짐 편두통은 통증이 발생하기 
수시간 전부터 피곤함, 오한, 지속되는 하품
식욕부진과 같은 전조증상 없이
발생하는 편두통을 말하며

조짐 편두통은 시각, 감각, 운동, 언어장애
증상으로 약 한시간 가량 조짐이 나타난 후
편두통이 발생합니다.

 

 

편두통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스트레스와 피로감, 수면부족가 원인인 
가벼운 증상의 경우는 진통제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며 잠을 푹 자는것만으로
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년층에서 지속적으로 두통이 생기는
경우는 뇌출혈, 뇌종양과 같은 뇌질환 관련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받으실 것을 권장합니다.
편두통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습관 등으로 
상태를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난치성 편두통으로 약을 달고 
사는 분들은 편두통 수술을 고려해
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편두통 수술은 신경 및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으로 진행이 되며, 두통부위가
명확하다면 수술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후유증도 낮고 두피부분을 절개하여
상처도 보이지 않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이나, 올바른 치료를 통해
하루빨리 편두통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의
기쁨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