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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인공지능 로봇의 발전과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by 낭만닥터미스김 2020. 4. 4.

인공지능 로봇의 발전과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터미네이터나 나의마더 같은 영화에서처럼

인간과 비슷한 지적능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사람을 뛰어넘는 지식과 학습능력을

가진 로봇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017년 유럽연합의회는 로봇의 법적지위를

전자인간으로 인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최초로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기술적, 윤리적

기준을 세워 인공지능 로봇 활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저명한 인사들의 의견은

여러방향으로 나뉘는데요

훗날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보다 빠른 진화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인간의 종말을

초래할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남긴

스티븐 호킹 박사 같은 분이 있는 반면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 삶의 질을

더 높일 것이라는 구글 에릭 슈비트 회장처럼

상반된 시각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조금 과장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아예 사라져 버릴 것이라는 분석도 많습니다.

2015년의 기술로도 일자리 45%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고 분석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 이후 2020년 올해까지 5백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사라지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들이 창출될 것이며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하는 분석도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 기술의 발전은 사회 전반적인

생산량은 향상되지만 개인으로 보면 소득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대안으로 거론되는 것은

마틴포드의 저서에서처럼

개인의 기본적인 소득이

보장되어야 하며, 빌게이츠는 로봇의 노동력에

세금을 부과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의 전반적인 의미는

사람이 우선시 되는 사회적 제도와 장치가

마련되어야 기술의 혜택으로 삶의 질 향상을

비로소 누릴 수 있을 거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로봇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꿔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적용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재난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막아줄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사회적인 합의 하에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이라는 선물을

선사한 것처럼 인공지능이 최고의 선물이 될지

아니면 최악의 저주가 될지 현재의 우리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

로봇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상상하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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